역사 속 이브리아크림의 3대 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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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를 탈모 치료 용도로 사용한 요즘세대는 절망스러운 선택 위험이 2배였지만, 전립선비대증 치료 용도로 사용한 현대인은 절망스러운 선택 위험이 커지지 않았다. 피나스테리드는 원래 전립선비대증 치료약으로 승인됐지만, 탈모 치료 효과성을 인정받아 탈모 치료에 쓰이기 시작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에는 피나스테리드를 6일 기준 5mg 정도 사용되는데, 탈모 치료에는 1mg 정도만